왜 이 코스인가요?
타이베이에서 출발해 하루 만에 북해안의 3대 명소를 모두 돌 수 있는 골든 루트. 예류의 기암괴석, 스펀의 천등과 폭포, 지우펀의 환상적인 산마을까지. 대자연, 철도 감성, 먹거리가 한 코스에 담겨 있습니다.
주요 명소
🪨 예류 지질공원 — 자연이 만든 조각 박물관
📷 Photo by Cecelia Chang (@ceceliaccc) on Unsplash
수천만 년간 바람과 파도가 빚어낸 기암괴석의 세계. 대표 명소 '여왕머리(Queen's Head)'는 옆에서 보면 고귀한 여왕의 옆모습 그대로입니다. 목 부분이 해마다 가늘어지고 있어 서둘러 방문하세요.
📷 Photo by Winston Chen (@winstonchen) on Unsplash
여왕머리 외에도 요정의 구두, 촛대바위, 아이스크림바위 등 수백 개의 기암이 이름표를 달고 늘어서 있습니다. 태평양을 바라보며 걷는 해안 산책로가 일품.
촬영 팁: 여왕머리 줄이 길어지기 전 입장 직후 바로 가세요. 오전 9시 전이 가장 한산합니다.
🏮 스펀 옛거리 — 철로 위에서 천등 날리기
📷 Photo by Winston Chen (@winstonchen) on Unsplash
핑시선 철로가 거리 한가운데를 지나는 독특한 풍경. 기차가 지나간 뒤 철로 위에서 천등에 소원을 적어 하늘로 날려 보내는 체험은 감동적입니다. 사면에 붓으로 소원을 쓰고 불을 붙이면 천천히 하늘로 올라가는 순간이 잊을 수 없습니다.
🌊 스펀 폭포 — 대만의 나이아가라
📷 Photo by Timo Volz (@magict1911) on Unsplash
옛거리에서 도보 약 15분. 폭 40m, 낙차 20m의 말굽 형태 폭포는 '대만의 나이아가라'로 불립니다. 전망대까지 물보라가 날아와 시원합니다.
촬영 팁: 오후 2~3시 순광 시 무지개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.
🏮 지우펀 옛거리 — 센과 치히로의 산마을
📷 Photo by Daniel Gregoire (@danielgregoire) on Unsplash
미야자키 하야오의 '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'의 영감이 된 곳으로 알려진 산마을. 해 질 녘 수치로(豎崎路) 계단에 빨간 등불이 하나둘 켜지면 마치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.
📷 Photo by Roméo A. (@gronemo) on Unsplash
지산제(基山街)는 먹거리 메인 거리. 지치면 찻집에서 동방미인차 한 잔과 함께 바다 풍경을 감상하세요.
필수 맛집:
- 아간이 토란경단 — 산꼭대기에서 만 전체를 내려다보며 먹는 토란경단
- 라이아포 토란경단 — 토란 맛이 더 진한 노포
- 아란 차오쯔궈 — 수제 객가식 떡, 짭짤한 맛과 달콤한 맛 모두 있음
- 장기 어묵탕 — 계단 산책 후 뜨끈한 어묵국
추천 일정
오전 — 지질 절경
- 08:30 타이베이 출발 (약 1시간)
- 09:30 예류 지질공원 (약 1.5시간)
- 11:00 스펀으로 이동 (약 40분)
오후 — 철도 감성
- 11:40 스펀 옛거리에서 천등 체험 (약 1시간)
- 12:40 스펀 폭포 산책 (왕복 약 1시간)
- 14:00 지우펀으로 이동 (약 30분)
저녁 — 등불의 산마을
- 14:30 지우펀 옛거리 산책 및 먹거리
- 16:30 등불 점등, 수치로 야경 촬영
- 17:30 찻집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차 한 잔
- 18:30 타이베이 복귀 (약 1시간)
실용 정보
- 베스트 시즌: 가을(10~11월) 선선하고 비가 적음
- 혼잡 회피: 주말 지우펀은 인파가 극심, 평일 방문 강력 추천
- 복장: 편한 운동화 필수(지우펀은 계단 천국), 바람막이 겸용 얇은 겉옷
- 날씨: 북해안과 지우펀은 비가 잦음. 접이식 우산 필수
- 전세차 장점: 세 곳 사이에 직통 버스 없음. 전세차로 하루에 효율적으로 이동